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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루프(BUSAN LOOP) ‘Co-Loop Party’ 개최 - 사업가들을 위한 협업 네트워킹

부산 루프(BUSAN LOOP)는 지난 6일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협업 네트워킹 ‘Co-Loop Party’를 해운대 하버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파티는 명함만 교환하는 기존의 비즈니스 파티와는 달리 자유로운 감성의 아메리칸 가든파티 스타일로 진행됐다. 파티는 부산루프소개, ‘Warm-up’타임, 유익한 강연, 1분 자기소개 등 다양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DJ와 바텐더가 있어 즐기면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산에서 함께 할 팀이나 협업할 분들을 찾기가 어려웠고, 사업을 진행할 때 다양한 문제에 부딪혀 어려웠다” 며 “ 이번 파티에서 성공적인 협업 네트워킹을 통해 앞으로 부산 비즈니스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Loop Party’를 시작으로 부산지역에서 각자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협업으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대이상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중청년불패 -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함께 한다면 어떤 전쟁에서든지 승리한다!’

"더 넓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을 사랑하는 한국 스타트업 오빠들이 DEMO SPACE 에 방문했다."
 (
개요: 한국 스타트업 오빠들,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와 투자자들을 찾으러 방문하다)
한국에서 베이징을 방문한 스타트업 16개 팀들을 위해 DEMO SPACE의 문을 활짝 열였다. 11월 11일부터 5일간 중국에서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 행사의 협력기관인 DEMO SPACE는 다방면에서 이들을 지원 해주었다. 이 행사는 이윤을 바라지 않는 젊은 민간 스타트업단체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한 회사들은 게임 디벨롭, 모바인 보안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의료 여행, 한국의 K-pop 음악과 음악 서비스 등의 분야이다.
이 스타트업 단체들은 중국에 와서 중국의 벤처 자본 시장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중국 파트너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베이징을 방문하였다. DEMO SPACE는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 중국벤처 시장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 답도 해주고, 중국 창업가 팀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StartupWeekend BUSAN - ‘스타트업 위크엔드’ 첫 부산 개최…무박 3일 현장 이모저모

스타트업위크엔드는 2010년부터 1,500여 명의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가 참가한 해커톤 행사로써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주말 5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아이디어 발표, 팀 구성, 서비스 개발, 결과물 발표와 시상의 과정을 거치는 실전 창업 체험 행사이다.

한국 스타트업 대학생 연합 ‘아시아유니브 스타트업(AsiaUniv Startup)‘이 함께한 3일간의 제1회 스타트업 위크엔드 부산(Startup Weekend BUSAN) 행사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광역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VisitBusan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개발자 18명, 디자이너 13명, 기획자 34명을 합한 총 65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수변공원지킴이 - "쓰레기 치우고 가셔야죠…" 민락수변공원 '지킴이' 떴다

민락수변공원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는 오래된 골칫거리다. 부산시, 수영구청, 남부경찰서 등 관계 기관들이 계도와 호소, 단속에 나서지만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돼 왔다. 
'수변공원 지킴이'가 지난달 13일과 16일 이틀 동안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서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 SNL의 '극한직업'을 패러디해 만든 것이다.
주말 밤이면 술병과 쓰레기, 고성과 삿대질로 난장판이 되는 수변공원을 참다못한 부산 시민들이 수변공원을 깨끗하게 이용하자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나섰다.
이들이 운영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수변공원 지킴이(cleanbeachpark)'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엔 공감의 댓글이 달렸다. "여름이 되면 민락수변공원에 사람들이 몰리는데 항상 나뒹구는 술병이나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불쾌했던 기억이 많다"면서 민락수변공원도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데 서면에 비해 덜 부각된 것 같아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을’. 공간 공유 플랫폼, 부산 지역활성화 공동프로젝트

“소유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공간의 소유권만큼이나 사용권도 중요한데, 현재는 사용자가 노력한 결과가 잘 모아지지 않는 거 같아서 ‘이걸 같이 풀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공간도 자산이지만 사람도, 지식도 다 자산이거든요. 자산을 잘 관리해야 지속 가능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어요. 저희 아이디어를 좋게 봐주셨는지, 얼마 전에 네이버에서 투자를 받았어요. 한국에선 특히 청년들에게 '공간 부족'라는 현실의 벽이 공고하잖아요. 저희가 이 벽에 어떻게 균열을 낼까 궁금해서 기회를 주신 거 같아요" “자유경제와 공유경제가 함께 갈 수 있다고 믿어요. 정책은 일방적이고 일괄적인 반면, 사업은 선택할 수 있잖아요. 정부에서도 도시 재생이나 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에요. 그렇다 보니 저희처럼 공간을 뚝딱뚝딱 연결하는 팀이 재미있어 보이는 거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에너지가 되리라고 생각해요.